건강보험공단,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

김수아 기자

2022-05-23 11:15:31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의료원은 5월 23일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의료원은 5월 23일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였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연세의료원 미래관(서울시 서대문구)에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과 연세의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新개념 건강보험 연구데이터 지원센터 모델이며 28석 규모(연세의료원 소속 교직원 대상)로 운영된다.

공단은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공단 연구용 DB 수요 상위 기관인 연세의료원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양 기관은 ‘공단-연세의료원 빅데이터 분석‧협력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5개월간 긴밀하게 협력하였고, 마침내 분석센터를 5월 23일 개소할 수 있었다.

올해 4월에 성공적으로 개소한 '서울대학교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에 이어서 연세의료원 협력 분석센터도 임상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데이터 연구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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