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남해화학 본사 방문…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시작

심준보 기자

2022-05-18 18:04:38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열번째)이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마치고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아홉번째),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이사(왼쪽에서 열한번째) /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열번째)이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마치고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아홉번째),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이사(왼쪽에서 열한번째) /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농협중앙회는 18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금융, 유통·식품, 교육·서비스 부문 등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는 남해화학과 농협사료,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상림,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농협티엠알 등 8개사에서 참석하였으며, 이성희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미국 발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하여 ▲ 내수비료 원재료의 선제적 확보 ▲ 사료시장 내 가격인상 견제 역할 수행 ▲ 농약의 원·부자재 수급관리 등 계열사별 비상경영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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