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봉황면, 6개 마을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문패 제작 등 특색있는 마을 공간 구슬땀

김궁 기자

2022-05-16 17:42:57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활동 모습 (사진제공 =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활동 모습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나주시 봉황면은 1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마을에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3대 목표 아래 주민 주도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봉황면에서는 구석·봉동·대실·신석·박실·철야 6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중 대실마을(죽석4)은 마을 유래가 담긴 벽화 거리와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등 특색있는 체험사업으로 지난 해 전라남도 사업 평가에서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벽화 그리기, 꽃밭·쉼터 조성, 문패 제작 등 특색 있는 마을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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