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42주년 기념 제20차 광주정신포럼 진행

5·18기록관, 21일 ‘5·18과 시간의 타인’ 주제
5·18 희생자 유족, 전문가 참여…사회적 타살 논평 등

김궁 기자

2022-05-16 17:43:59

광주정신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정신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기록관’)은 21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5·18과 시간의 타인’이라는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는 제20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정신포럼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21일 첫 번째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는 5·18민주화운동 및 광주정신에 관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록관 계정 유튜브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영상은 행사가 끝난 후 5·18기록관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5·18과 시간의 타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부에서는 ‘5·18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김동명 씨(김영철 열사 동생)와 이해모 씨(이정모 열사 동생·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사무총장)가 ‘5‧18 이해화 공존-‘이름없이 죽어간 브로크공, 오월시민군 이정모 생애사’를 정리하며’를 발표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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