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은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업비트에서 진행, 총 902명의 업비트 회원들이 1억 6,0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두나무는 4,800만 원 상당의 출금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기부 증명 NFT 발급을 약속한 바 있다.
두나무는 기부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 중 수령에 동의한 800여 명에게 기부 증명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걸 보며 나눔과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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