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5월 인천-싱가포르 신규 취항

심준보 기자

2022-05-16 11:46:08

tway 항공기
tway 항공기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28일(토) 국내 LCC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하늘길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도입한 대형기 A330-300도 국제선에 처음으로 투입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을 오후 8시 50분 출발해 싱가포르 현지에 오전 2시 도착하는 일정이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소요된다. 우선 주 2회(수, 토) 운항을 시작으로 증편을 통해 공급석을 점차 확대하며 승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기념한 판매 프로모션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5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6월 5일(일)까지 실시된다.

탑승 기간은 5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대형 항공사 대비 약 8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싱가포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최근 도입한 대형기 A330-300을 처음으로 투입하는 해외 노선이다.

또한 A330-300 기종은 프리미엄 플랫베드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며, 국제선 비즈니스 탑승 시 위탁 수하물 30kg, 기내 휴대 수하물 10kg 가방 2개, 우선 탑승 및 하기, 체크인 전용 카운터,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와 기내식도 제공된다. 실용적인 서비스와 가격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기업인들의 출장 등 상용 고객의 합리적인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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