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한 권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정읍시청과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도서관 현장 방문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 결과, 일반도서 3권과 아동도서 3권의 후보 도서 중 ‘공간의 미래’와 ‘나의 씨앗 할아버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많은 시민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도서관뿐 아니라 카페와 문화공간 등에 도서를 배부하고, 초등학교·기관 대출 시행을 통해 독서 릴레이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강연과 청소년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며, 8월에는 어린이 씨앗체험이, 10월에는 유현준 작가의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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