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정봉훈 해경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균 은행장은 “해양플라스틱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뿐 아니라 해양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들이 해양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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