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읍시 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김궁 기자

2022-05-12 16:42:15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정읍시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정읍시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내규)가 ‘정읍시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 기본법에 근거해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길고 어려운 명칭 때문에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가족만 이용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호명의 어려움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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