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노선서 ‘지점장 케어 서비스’ 진행

심준보 기자

2022-05-12 11:06:15

에어서울 지점장 케어 서비스 이미지
에어서울 지점장 케어 서비스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12일 국제선 노선에서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점장 케어 서비스’는 해외여행에 나섰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안전한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에어서울 현지 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어서울 탑승객 중 해외에서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은 사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의 1:1 문의를 통해 확진 사실을 통보하면 되며, 에어서울 현지 직원은 내용 확인 후 개별 연락을 통해 각 국가별 대응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고 귀국 여정 변경을 돕는다.

또한, 확진 승객은 귀국 여정을 별도 수수료 없이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격리 해제 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넓은 에어서울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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