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2022 양궁월드컵 경기장 소방안전대책 점검

소방특별조사, 현장대응 훈련, 구급차 전진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김궁 기자

2022-05-11 17:10:21

광주국제양궁장 안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국제양궁장 안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경기가 펼쳐지는 광주국제양궁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예선·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 등을 방문해 화재발생 시 원활히 대응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425일부터 양궁월드컵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피난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 양궁월드컵 기간 전 20일까지 경기장별 소방차 진·출입로 및 현장배치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등 재난대비 현장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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