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특산물 활용 음식 ‘단풍미락 ’브랜드화 ‘총력’

단풍미락 판매 음식점 12개소 대상 맞춤형 아카데미 운영
메뉴 전수·판매 전략 등 1:1 교육으로 업소별 경쟁력 강화 ‘기대’

김궁 기자

2022-05-11 16:45:31

정읍시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풍미락’은 지역 음식이 관광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 됨에 따라 전문가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아 만든 정읍 대표 음식이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과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목표로 2016년 귀리떡갈비와 쌍화차묵은지삼합 2개의 대표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시는 이들 대표 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명물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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