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매월 2회씩 끼니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 5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12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11일부터 매회 2개 단체 회원들이 교대로 참여해 김치와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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