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스마트 치유마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치유 융합돼 웰니스 관광지로 적합

김궁 기자

2022-05-11 16:40:07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불목리에 소재한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이어 지난 2일 전남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 사업은 힐링과 건강에 대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도내 관광지 15개소가 응모하였으며, 관광 시설로서의 적합성, 일반 관광지와의 차별성,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 실적, 관광 상품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완도 스마트 치유 마을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은 행안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20억 원을 투입하여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여가, 문화, 공동체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 치유센터와 숙박 시설인 힐링 하우스 2동이 지난해 조성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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