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해외 투자유치활동 지원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5-11 11:43:47

해외투자유치활동 지원 참여기업 협약
해외투자유치활동 지원 참여기업 협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11일 중소기업의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공모 결과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기업 ‘디토닉’ 등 4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4개 사는 ▲디토닉(빅데이터) ▲미코바이오(K-임상) ▲에버메이트(소부장) ▲카에프체트(식품위생)로,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기술을 고도화하지 못하거나 해외기업과 협력 시 인적·물적 자원의 제약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등록비 ▲인증수수료 ▲투자유치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번역 ▲기술도입 컨설팅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비용 ▲환경컨설팅 등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항목당 500만 원 한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 전문컨설팅 기관을 위촉해 맞춤형 자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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