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 시스템' 통해 팬데믹 사태 대응

김수아 기자

2022-05-11 11:39:20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 시스템' 통해  팬데믹 사태 대응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위기 상황에 대응해 '보건의료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대응 시스템 개발 전담팀을 구성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등 코로나19 방역 현장 지원을 위한 정보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마스크 공급·수요간 불균형에 따른 줄서기, 사재기 등 사회적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긴급 구축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나섰고, 격리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환자정보의 통합 관리를 위한 ‘환자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 지자체 등 방역 현장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자평했다.

최동진 정보운영실장은 “보건의료분야 선도 기관으로서 우수한 ICT 역량과 소관부처·지자체·의료기관·의료인력 등 모든 사용자들이 접근 가능한 '보건의료 위기대응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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