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안전 훈련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서울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들이 비상 탈출 훈련을 받는 중 슬라이드를 뛰어내리고 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1100635058302d2db879fd58124207156.jpg&nmt=23)
이달부터 시작되는 캐빈승무원 안전 훈련은 ▲비상탈출 ▲ 비상장비 사용 ▲응급처치 ▲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휴직 진행으로 인해 비행 기회가 적었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종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또한, 캐빈승무원들이 상시 조작해야 하는 항공기 비상구 및 탑재 장비 훈련을 추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조정했던 기내서비스를 재개 할 계획이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서비스를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제공 방식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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