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 군 부대에 4억원 규모 위문품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5-11 08:57:17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좌측)와 육군 5군단 이규준 군단장이 지난 4일 육군 5군단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좌측)와 육군 5군단 이규준 군단장이 지난 4일 육군 5군단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항공우주산업 발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이 군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골뱅이에는맥주, 쥬시후레쉬맥주 등으로 잘 알려진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은 군에 격려의 마음을 담아 4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육군 1군단, 육군 5군단, 육군 6군단 등 군 부대에 군 장병들이 편안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파라솔, 커피머신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위문품 전달을 지속할 예정이다.

그간 더쎄를라잇브루잉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우주과학회에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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