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도서·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조치

김궁 기자

2022-05-10 15:37:35

목포해경이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10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 29분께 진도군 상조도에서 주민 A씨(50대, 여)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조도 창유항에서 A씨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에 탑승시키고 진도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9일 오전 9시 14분께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낙상으로 늑골 통증을 호소한 선원 B씨(50대, 남)를 경비함정에 탑승시켜 육지로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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