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발효 누룩 명인 한영석 발효연구소 ‘청명주’, 싱가포르 수출한다

9일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올해 약 1,500병 수출 계획

김궁 기자

2022-05-10 15:26:44

‘청명주’가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사진 제공 = 정읍시
‘청명주’가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사진 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 내장상동에 소재한 ‘한영석 발효연구소’의 전통주 ‘청명주’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지난 9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싱가포르에 ‘청명주’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내장상동 답곡마을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에서 열린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공동체활성화센터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이번 수출을 통해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싱가포르 레스토랑의 식탁에 청명주를 올려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전통주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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