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포한 보드게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학물질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공됐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 개발한 ‘마법사의 탑’은 초등교육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성과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주사위와 카드를 사용, 게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법사의 탑’은 어린이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화학안전 상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잘못된 화학물질을 사용한 마법사들로부터 시민을 구하는 내용의 게임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학교, 산업단지 인근 이·통반장 회의, 기업체의 집합교육을 통하여 화학물질관리지도 앱 및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활용하여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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