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에너지재단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등 에너지효율 개선' 협력

김수아 기자

2022-05-09 10:56:32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왼쪽)이 주영남 사무총장(오른쪽)과 합께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왼쪽)이 주영남 사무총장(오른쪽)과 합께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과 지난 4월 28일 공단 본사(김천)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등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전략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저소득층 등 재단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추천하고 공단이 수행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융합하여 대상자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공단이 발굴·추천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하여 단열공사, 바닥공사,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과 더불어 냉방기기 등 에너지고효율 물품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