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목)충남도립대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발굴하고, 도내 수산물 홍보를 통한 어촌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 및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31일(화)까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충남의 대표 수산물 12종을 대중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아 제출해야 하며, 충남센터는 최대 20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선 심사는 ▲구성 및 조화(30점),▲조리 기술(30점),▲파급성(20점), ▲맛 평가(20점)총 4개 부문의 합산 점수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총 10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00만 원이다.
충남센터는 본선 수상 레시피 중 일부를 활용하여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밀키트 등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정협 충남센터장은 “이번 요리 경연대회를 발판으로 향후 우수한 충남의 수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충남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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