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의 생일(5. 8.)이기도 한 세계적십자의 날에 192개국 적십자사가 함께 임창만(남, 69세), 임현정(여, 40세), 신유원(남, 14세) 가족을 비롯한 전 세계 수백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부터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며‘봉사명문가’ 제도를 통해 직계 3대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타의 모범이 되는 가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봉사명문가로 선정된 임창만, 임현정, 신유원 가문은 3대에 걸쳐 총 43년 8개월, 18,710시간 동안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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