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전문가 소통형 도시재생 네트워크센터 운영 돌입

시기동 행복주택 1층 도시재생 사업 추진 및 원도심 소통 공간 활용

김궁 기자

2022-05-06 16:22:26

정읍시 시기동 도시재생 네트워크센터은 운영에 나섰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 시기동 도시재생 네트워크센터은 운영에 나섰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시기동 행복주택 1층(정읍시 청수1길 59)에 도시재생 네트워크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된 도시재생 네트워크센터는 도시재생 기초센터와 원도심 현장지원센터가 통합된 거점 공간이다.

지역주민과 상인, 행정 전문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센터는 행복주택과 별개로 운영되는 시설로 166㎡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는 사무실과 회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 총괄 코디네이터를 겸임하는 센터장과 사무국장, 코디네이터와 사무직원 등 5명 함께 근무한다.

네트워크센터는 정읍형 도시재생 가이드라인에 따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관련한 사업 전반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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