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사가 처음으로 함께 마련한 나눔행사로 이재영 원장과 현대식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으로 준비한 ‘코로나19극복 정서지원키트’가 복지관에 전달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이재영 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포구 어르신께 뜻깊은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노사가 함께 준비한 작은 선물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함께 참석한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전자정부 구현과 지역정보화 촉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마포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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