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어린이날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 ‘행복나눔데이’ 실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수송동은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가 ‘100주년어린이날’을 맞아 편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배려계층아동 100여명을 위해 ‘행복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원한 ‘행복 가득한 간식 꾸러미’는 선물을 받는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과자 꾸러미와 피자, 치킨 등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복나눔데이’봉사에 참여한 이미아 천사누리협의체 위원장은“뜻깊은 선물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은 지역 아이들을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보살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상반기 ‘어린이날 맞이 행복나눔데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