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는 3일 오후 신재생에너지 O&M 전문 기업 디씨앤씨에이 및 신재생 에너지 서비스 전문기업과 태양광 발전 자원 매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디앤디는 발전 자원 매입 총괄 및 전력 중개사업을 담당하고, 디씨앤씨에이 등은 매입한 발전소의 설계, 구매, 시공,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영역에서 최적의 품질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디앤디는 제주, 충남 지역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00MW의 태양광 발전소 매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내 글로벌 금융기관과 발전 자원 매입을 위한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5년 내에는 1GW 규모의 발전 자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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