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

산내면 사교마을에 9가구 입주, 1개월간 귀촌 프로그램 진행

김궁 기자

2022-05-03 16:22:30

정읍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1개월 동안 주거시설과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참여자 모집에는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서 총 22가구가 신청했으며, 농촌 정착 의지와 귀농·귀촌 교육 점수 등을 심사해 최종 9가구 1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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