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래 그린에너지 선도 지역 특화 혁신 기업 발굴 나선다

김수아 기자

2022-05-02 17:39:25

가스공사, 미래 그린에너지 선도 지역 특화 혁신 기업 발굴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미래 그린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지역 특화 혁신 기업을 발굴한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2022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을 주사업장으로 하는 (예비)창업자로, 지역 외 기업의 경우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장(본점·지점·연구소 등)을 대구로 이전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업력에 따라 예비 및 초기, 스케일업으로 유형을 구분해 지원해야 한다.

가스공사는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및 외주 용역비, 참여 인력 인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은 물론 사업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트렌드 이슈 학습을 위한 세미나, 후속 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 및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