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월 7일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 받고 범죄 취약지역을 진다하고, 3015함 직원들과 영상 통화로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족 및 요구사항을 청취, 불법어업 단속과 어업인 안전에 대한 경각심 당부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서장은 “중차대한 해역을 관할하는 서해 바다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바다 안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불철주야(不澈晝夜) 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 인접한 EEZ해역 경비, 해양사고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해상교통 안전관리, 해상범죄수사, 해양오염방제 등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연계에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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