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 치킨 3000마리 돌파

김수아 기자

2022-05-02 10:45:01

제너시스 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방금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방금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산업의 특성을 살려 교육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올해 3000마리를 돌파했다고 2일 말했다.

BBQ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BBQ에 입사하는 임직원이나 매장 운영을 위해 기초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착한 기부’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BBQ가 최근까지 전달한 치킨은 총 3,133마리로, ‘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의 장애우복지시설과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서로 윈윈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라며 “향후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환히 비출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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