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연재해 피해 보험 무료 지원…'영세 제휴점 상생'

김수아 기자

2022-05-02 09:53:37

야놀자 X 인슈로보 CI 이미지
야놀자 X 인슈로보 CI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영세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 지원한다고 2DLF 밝혔다.

야놀자는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인슈어테크 기업 ㈜인슈로보(대표 서민)과 함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제휴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 실질적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 및 제휴기간 기준을 충족하는 제휴점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파트너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ᆞ인테리어 등 자산 피해 보상을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 시 우대 금리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신용보증서 보증 비율 상향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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