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앞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해신동 ,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김궁 기자

2022-04-29 16:41:33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해신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앞서 국가유공자에 대해 보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해신동장, 복지통장,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국가유공자 유족 4가구에 방문해 명패를 직접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 인사와 어려움을 청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각종 복지서비스 및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세대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통합상담도 병행 실시했다.

한 유가족은 “국가유공자 명패가 부착된 것을 보니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배우자가 오늘따라 더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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