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후 오는 5월부터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대에 월요일을 제외하고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중단됐다가 2년 3개월만에 재개하는‘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예술 볼거리가 밀집해 있는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코스(모던로드, 타임로드)로 운영한다.
A코스(모던로드)는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B코스(타임로드)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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