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진행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도내 첫 군민의 날 행사“일상회복 신호탄”
명현관 군수“민선7기 최대 군정성과 감사, 빛나는 해남 청사진 완성 노력 경주”

김궁 기자

2022-04-29 15:46:25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은 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로 군민과 경향각지에서 찾아온 향우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군민의 날 행사가 감개무량하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다른 어느 지역보다 모범적인 방역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청정 해남을 지켜온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명군수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7기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청렴도 향상과 매니페스토 최우수 평가 등 군민들의 자긍심이 되살아 난 점을 강조하며,“해남은 군정의 전 분야에서 최초, 최대, 최고의 기록들을 연달아 갱신하면서 민선 7기 가장 큰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선행봉사와 다산세대, 모범과정,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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