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도시락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국내 아동의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80명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을 고려한 일주일 분량 밑반찬을 8개월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룸과 SK렌터카는 행복도시락 재원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서귀포시는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사각지대 아동을 선정하여 해당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시락 생산 및 배송에는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여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