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재개발원, 교육원과 함께 철원 토마토·인삼 농가 일손돕기 펼쳐

김수아 기자

2022-04-28 18:54:20

농협중앙회 이용노 IT전략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28일 경기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열린 'D.N.A(Digital & Agriculture) 스마트리더 3기 발대식'에 참석하여 디지털 혁신연구 과제 발굴과 실행을 주도해 나갈 스마트 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용노 IT전략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28일 경기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열린 'D.N.A(Digital & Agriculture) 스마트리더 3기 발대식'에 참석하여 디지털 혁신연구 과제 발굴과 실행을 주도해 나갈 스마트 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28일 강원 철원군 소재 토마토, 인삼 재배농가를 찾아 ‘교육원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과 중앙교육원, 안성교육원 소속 직원 30여명이 토마토 줄기 유인, 양파밭 제초, 인삼밭 고랑 비닐설치 등 농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소통하였다.

우리나라 최북단 철원은 점토와 사질토가 배합된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며, 기후온난화로 저온성 작물인 인삼의 주요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부담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살린 경쟁력 있는 교육을 대내외적으로 제공하여 '함께하는 100년농협'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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