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무안서 청소년 대상 ‘2022 찾아가는 거리상담’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4-26 17:33:38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무안서 청소년 대상 ‘2022 찾아가는 거리상담’ 진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단법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3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전라남도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전라남도,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세이브 더 칠드런 등과 연합하여 체험부스를 통해 거리상담과 홍보를 병행하였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출예방 및 위기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조기에 청소년을 사회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구호 및 보호가 주된 활동이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가정 내 불화 등 여러 문제로 가출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거리상담을 통하여 더 많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사회안전망을 조기 연결 해줌으로써 현장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