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제주 귀촌 청년 기업과 자매결연 체결

김수아 기자

2022-04-25 17:47:09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제주 귀촌 청년 기업과 자매결연 체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어촌계에서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이하 글제문)과 고내어촌계 간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글제문은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청년들이 일손 돕기를 통해 숙식을 해결하고, 쉬는 날에는 여행을 즐기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청년 기업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고내어촌계는 지역 특화상품을 글제문 청년들이 운영하는 직거래 판매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제주센터는 어촌특화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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