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상공인 골목상권 장사의 신 만들기’ 개강…본격 교육

김궁 기자

2022-04-25 17:17:46

‘2022 골목상권 장사의 신 만들기’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2022 골목상권 장사의 신 만들기’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2022 골목상권 장사의 신 만들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장사의 신 만들기’는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마케팅 등 장사전략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이면서, 사업 개선과 성장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1월 말까지 김유진 강사의 매출을 올리는 비법 등 장사전략 아카데미 8회와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하는 현장 코칭 2회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경영 능력을 키워 정읍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골목상권을 살리는 소상공인 리더들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