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시민들 심리 치료…'도시농업 녹색공간 조성사업' 추진

군산시 도시농업으로 심리방역 도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김궁 기자

2022-04-22 16:47:22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도시민들의 심리치료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도시민들의 심리치료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의 심리치료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시는 도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더불어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은 텃밭 조성이 가능한 자투리 공간 및 유휴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단체는 공동체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 재배 및 관리 지도를 통해 직접 식물을 만지고 체험하게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