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판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와 첫번째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을 체결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이다.
특히 사이판 주정부에서는 국내 여행객이 현지에서 확진이 될 경우 5일간의 격리 비용은 물론 귀국 시 PCR검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지난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시행으로 위축됐던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발맞춰 앞서 북유럽 및 스위스 패키지의 성공에 이어 국내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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