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빈소에서 안 위원장을 만나 위로했다.
안 예비후보는 “안철수 위원장과 유족들의 슬픔에 크게 공감하며 따뜻한 말이 꼭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빈소에는 안 예비후보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부겸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조문을 위해 방문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 결과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경선투표를 진행한다. 안 예비후보는 “30년 가까이 인천에서 고락을 함께한 인천시민들께서 저의 진심과 비전을 반드시 알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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