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예술인파견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문학관과 마을, 예술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술사업 운영

김궁 기자

2022-04-21 16:37:28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년 연속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기획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기획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여 예술인과 사회(기업·기관)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은‘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문학관이 자리한 연동마을의 아름다운 정원을 새로운 예술의 중심으로 만드는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마을 정원 지도를 만들고 주민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어보는 야외전시회, 영상 상영회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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