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지 고추는 늦서리 이후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한다.
노지 고추 정식 적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으로 본 잎이 11~13매 나오고, 첫 번째 꽃이 피거나 피기 직전에 심는 것이 좋다. 고추를 너무 일찍 심을 경우 늦서리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기 정식을 권장하고 있다.
모종은 정식 5~7일 전부터 외부 기온과 비슷하게 맞춰 미리 환경에 적응시켜주는 순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고, 정식 전날에는 모판에 충분한 물주기로 정식에 편리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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