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노지 고추 정식시기 맞아 관리·바이러스 예방 당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 적기, 늦서리 피해 주의

김궁 기자

2022-04-21 16:27:17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정식 후 관리와 바이러스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정식 후 관리와 바이러스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정식 후 관리와 바이러스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지 고추는 늦서리 이후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한다.

노지 고추 정식 적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으로 본 잎이 11~13매 나오고, 첫 번째 꽃이 피거나 피기 직전에 심는 것이 좋다. 고추를 너무 일찍 심을 경우 늦서리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기 정식을 권장하고 있다.

모종은 정식 5~7일 전부터 외부 기온과 비슷하게 맞춰 미리 환경에 적응시켜주는 순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고, 정식 전날에는 모판에 충분한 물주기로 정식에 편리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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