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영농폐기물 일제수거 실시

김궁 기자

2022-04-21 16:13:08

탄소중립실천 포스터 (사진제공 = 정읍시)
탄소중립실천 포스터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한국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가 들녘에 방치·보관되고 있는 영농폐자재를 상반기 집중수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품목은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농약병, 시설하우스나 토양멀칭에 사용된 비닐, 토양살포용 비료포대, 축산용 폐비닐 등이다. 수거 폐기물은 전량 전북환경본부에 인계해 자원화 할 예정으로 해마다 그 양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상·하반기 122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원 604명이 ‘탄소중립! NO 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영농폐자재 수거확대, 영농부산물 안태우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채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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