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양방향 1개 차로 장기 부분차단"

김수아 기자

2022-04-21 11:12:28

우회도로 안내도
우회도로 안내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중앙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26.1km) 양방향을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1개 차로씩 차단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재포장해 운전자의 주행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0.81→1.37m), 가드레일 교체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고속도로의 안전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

장기간 차단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 총 26.1km를 약 6km씩 4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사를 실시해 평일 공사 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던 3년의 공사기간을 1년 3개월로 단축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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