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각계 시민의 생활 현장 속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문화행복 배달 키움’ 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지역적 여건으로 문화생활 영위가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아동과 어르신 주민들에게 ‘영화상영’, ‘전래놀이’, ‘이야기 할머니’, ‘시립예술단 공연’ 등 4개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제공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오지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규모 영상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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