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가속도’

정원·에너지·스마트 도시로 매력적인 전남형 스마트 시티 구현

김궁 기자

2022-04-20 16:27:33

산이정원 약속의 숲 (사진제공 = 해남군)
산이정원 약속의 숲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에 가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지난 2020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지난해에는 777,846(23만여평), 18홀 규모 규모 솔라시도CC가 개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등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인 534(16만평) 규모의 산이정원은 정원도시의 대표 공간으로, ‘산이 곧 정원 된다를 테마로 어린이 정원과 미술관, 갈대 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한다. 1단계 가든 뮤지엄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까지 4ha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도 조성해 중국발 미세먼지와 인근 산업단지의 공해물질 차단에도 나선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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